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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자산

그릭요거트 물, 먹어도 괜찮을까?

by 놈얼 2022. 7. 31.

그릭요거트를 보관하다 보면 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릭요거트 물을 실제로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릭요거트 물생김 원인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릭요거트에 생긴 물, 먹어도 괜찮은 이유!

 

그릭요거트를 비롯한 요거트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다 보면, 요거트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릭요거트에 생긴 물을 따로 버리고 먹어야 할지, 같이 먹어도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물은 그릭요거트에서 분리된 ‘유청’인데요. 유장이라고도 불리는 이 유청은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 들어가는 우유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빼고 남은 성분입니다.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 우유를 가열하고 다시 식히는 과정에서 유장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과 합쳐지게 되는데요. 우유를 가열하고 식히는 과정이 너무 빠르면 유청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릭요거트 물은 우유에 있는 성분들이 유청으로 같이 빠져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릭요거트와 함께 섞어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 물을 빼고 드시거나 함께 섞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릭요거트는 유청을 거의 제거해 만든 요거트라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유제품 중 하나인데요.

 

만약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유청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그릭요거트에 생긴 물은 빼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릭요거트 물 먹어도 괜찮을까?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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